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메유리 루리 (문단 편집) == 스토리 == 작품 내에서 포지션은 [[근친]] + [[백합(장르)|백합]]. 언니인 산고를 지나칠 정도로 아끼고 좋아하는 탓에, 산고가 타카아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타카아키를 만날 때마다 계속 타박하며 경계한다. 스토리 초반엔 타카아키를 엿 먹이려고만 하는데 계속 모질게 대해도 자신의 사정을 들으며 위로해주는 타카아키에게 안겨 펑펑 울고, 이후로는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초반에는 산고에게 초대받아 집에 오려는 타카아키를 발길질과 욕설로 대하지만 나중에는 타카아키 본인이 초대를 거절하자 '''"에엑?! 왜 안 오려는 건데!"'''라고 하면서 화를 낸다. 그렇다고 타카아키를 기쁘게 초대하는 것도 아니다. --어쩌라는 건지-- 산고가 타카아키를 진심으로 좋아하기에 자칫 사랑 때문에 자매대결이 일어나지 않을 까 걱정될 수도 있지만, 타카아키가 루리를 껴안고 있는 장면을 본 산고는 오히려 기뻐하면서 ''''모두 다 같이 러브러브하자'''고 말하는 것을 보면, 별로 상관없는 모양. 이렇게 두 자매와의 러브러브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타카아키와 츤츤대면서도 사이가 꽤 좋아져서 함께 놀러다니거나 영화를 보거나 합숙을 하는 등 이래저래 엮이면서 정도 들고 꽤 많이 친해지게 된다. [include(틀:스포일러)] 그러다 루리의 성격 때문에 친구가 없어서 외로워하는 것을 염려하던 산고가 루리에게 친구를 잔뜩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인 [[이루파]]가 오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산고의 의도는 루리의 일을 덜어주고 루리를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친구가 많아지길 바라는 것이었지만 루리는 이루파를 로봇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가사를 전담하려는 이루파가 자신의 있을 장소를 빼앗아간다는 느낌을 받아 이루파를 예전의 타카아키보다도 훨씬 더 모질게 대하게 된다. 그러다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는 이루파를 정신적으로 궁지에 모는 말까지 하며 다투고, 이루파를 만든 산고에게까지 화를 내면서 가출해 버린다. 이루파는 본인이 아무런 쓸모도 없다고 생각한 뒤 연구실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한다. 이 모든 일에 타카아키는 크게 당황하며 산고에게 '혹시 루리가 찾아갈 만한 친구네 집이 있냐'고 물어보지만, 산고는 '예전부터 루리에게 친구는 없었으며, 그건 모두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한다. 타카아키는 하루 종일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루리를 미친듯이 찾아다니고, 밤늦게 자신의 집에 돌아왔을 때 현관 앞에 웅크리고 앉아있는 루리를 발견한다. 결국 루리가 기댈 수 있었던 유일한 친구는 타카아키 뿐이었던 것이다. 이후 타카아키와 루리가 대화하게 되는데, 루리는 루리 나름대로 산고와 함께하기 위해 산고를 일부러 가족과 떨어트려 놓은 것이 자신이라는 사실과, 산고가 이를 눈치채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해외가 무섭다는 이유를 대고 산고와 함께 집에 남았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가족과 떨어지게 된 당시 산고가 어이없어 하거나 슬퍼하는 감정을 어렴풋이 눈치챘고, 이에 불안함과 미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머리도 산고처럼 좋지 않기에 산고를 위해 본인이 해줄 수 있는 것은 산고를 보살펴주는 것 뿐이었다는 이야기이다. 산고는 산고 나름대로 '루리에게는 어려서 친구가 굉장히 많았으나 남들과는 다른 사고방식을 지닌 산고가 왕따의 표적이 되어 외톨이가 되어 버리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홀로 지내는 산고 자신을 위해 '''친구를 모두 포기한 뒤로 친구가 한 명도 없어져 버렸으며,''' 지금 루리에게 친구가 없어진 것은 결국 자신의 탓'이라며 씁쓸해한다. 결국 모든 사정을 듣고 알게 된 타카아키의 노력으로 세 사람의 오해와 갈등은 풀리게 되고 넷이서 함께라는 아름다운(!) 결말로 끝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은 다 같이 사이좋게... --4P--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